오늘 오후 4시쯤에 혼자 돼지국밥 먹으러가서 자리 겁나 널널한 상황에 넓은자리 앉으려니 계속 좁은자리 주려해서 어찌어찌 다시 넓은자리에 앉았습니다만 이 과정에서 직원분이 기분이 나빴나봅니다

피크시간이고 사람몰리면 저도 당연히 좁은자리에 앉거나하겠는데 하...

이 상황에 개진상 피우거나 한거 없었음

다먹고 계산하는데 엘페이 적립하시겠냐고 물어봤는데 잘 안들려서 네? 라고 하니 엘페이적립요 이래서 괜찮다고 했더니

주차는요? 하셔서 안했어요 이러는데 이 과정에서 표정이랑 말투가 너무 불친절했습니다

갈때 인사도 없었네요 

앞으로 절대 갈일은 없겠지만 혼자서 드시러 가실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

제가 피크시간에 자리없는데 넓은 자리 앉겠다고 개진상 부린거면 모르겠는데 텅텅빈 상황에 어떻게든 좁은자리 넣을려고 해주는 상황에 1차로 감동받고 계산할 때 불친절로 2차로 감동받고 갑니다